98%가 틀리는 문제 '수학문제는 어려워'

(출처 : 유머데스티네이션닷컴)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네티즌 사이에 '98%가 틀리는 문제'라는 수학 문제가 인기다. 16등분된 정사각형 안에 두개의 정사각형이 들어가 있는 도형 그림을 제시하며 이 안에 정사각형이 몇 개나 있는지 맞춰보라는 것. 호기심 강한 네티즌이 잇따라 도전하고 있으나 도형 안에 들어간 작은 사각형 때문에 정답 맞추기가 쉽지 않다.문제 작성자가 제시한 해답은 총 40개이다. 가운데 끼어 있는 작은 정사각형 8개, 한칸짜리 정사각형 18개, 4칸짜리가 9개, 9칸의 정사각형 4개, 테두리를 이룬 정사각형 1개를 더하면 총 40개가 된다.네티즌 반응이 재미있다. "문제지 자체도 사각형인데 사각형 갯수에 포함시켜야 하나?", "휴식을 위해 인터넷 서핑하는데 이런 문제를 풀어야 하다니", "귀찮다" 등의 반응이 많다. '98%가 틀리는 문제'라기보다 '98%가 정답부터 찾아보는 문제'라는 제목이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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