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방송사고 제작진 '편집실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 제작진이 방송사고를 낸데 대해 공식사과했다. 지난 8일 밤 방송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영화감독 강우석이 출연해 진행자들과 함께 자신의 작품활동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하지만 마지막에 가서 어처구니없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제작진이 강우석 감독에게 슬레이트를 선물하는 3분여간의 녹화 분량이 2번이나 반복돼 전파를 탄 것이다.네티즌들의 비난이 폭주하자 '힐링캠프'의 제작진은 9일 "편집상의 실수를 인정한다"며 "앞으로 방송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는 사과 공지를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난 방송분보다 2.2%포인트 하락한 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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