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쌍방울이 4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9일오전 10시57분 현재 쌍방울은 전날보다 15원(1.59%) 내린 931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째 이어진 내림세다. 시장 관계자들은 쌍방울의 이날 하락에 대해 북한 개성공단에 일부 속옷업체들이 입주해 있어 투자심리가 동반 위축됐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쌍방울 관계자는 "쌍방울은 중국 훈춘 공장과 국내 익산공장에서 전체 생산 물량의 90% 가량이 생산되고 나머지 물량은 중국 상하이·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 등에서 임가공을 통해 생산된다"며 "북한 개성공단과는 별다른 연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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