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북한리스크로 연일 급등했던 방위산업주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통일부 장관이 북한의 핵실험 징후가 있다는 언급에도 스페코를 제외한 전 종목이 약세다. 8일 오후1시46분 현재 스페코는 전날대비 60원(1.15%) 오른 5270원이다. 장중 56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빅텍은 125원(4.76%) 내린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는 80원(2.09%) 떨어진 3755원을 기록 중이다. 퍼스텍은 60원(2.52%) 떨어진 2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외교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 "북한의 4차 핵실험 징후가 있다"고 말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북한의 적대적 행동이 한반도에 심각한 군사적 충돌을 유발시킬 수 있다”면서 “이 같은 상황은 한국 신용도에도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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