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김철주 무안군수는 지난 5일 삼향읍 남악출장소에서 열린 이동군수실에 참석,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민원을 듣고 해결에 나섰다.김 군수는 이날 남악근화베아체 스위트 입주예정자 협의회 회원들과 여성교육 프로그램 관련 건의 등 10여건의 민원을 들었다.
지난 2월 삼향읍에서 처음 열렸던 이동 군수실은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중단됐으나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법과는 무관하다는 회신을 받아 이날 재개한 것이다.군이 재차 삼향읍에서 이동군수실을 연 것은 남악 신도시 공공시설물 등의 관리가 전남도로부터 군으로 넘어오면서 제설, 청소, 주차장, 교통, 교육 등 도시생활민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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