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포항 산불 이재민에 사랑의 밥솥 전달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은 지난 5일 포항시청에서 산불 이재민 53가구에게 밥솥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전달식 행사에는 윤민효 쿠쿠전자 이사와 정병윤 포항시 부시장, 조경래 기쁨의 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날 윤민효 이사는 "뜻하지 않은 재해로 피해를 입은 포항 산불 이재민에게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인 밥솥을 기증함으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전자는 2007년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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