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광주광역시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이후 첫 정상 개방 행사를 6일 하루 동안 일반시민에게 개방했다.이번 정상개방은 2011년 2회, 2012년 4회에 이어 일곱 번째로, 그동안 17만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갔으나, 이번 행사는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된 관계로 예전 보다 적은 3000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정상에는 20mm 정도의 비가 내리고 자욱한 안개가 깔렸으나, 비교적 푸근한 가운데 정상 탐방이 이뤄졌다.특히 이번 개방행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국립공원 승격에 공이 많은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국립공원, 주민대표와 공무원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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