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재형저축펀드 가입 및 소득확인절차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이달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재형저축펀드의 온라인가입 시스템이 지난 11일 오픈 되었으나,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홈택스에서 소득확인증명서를 발급하여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온라인에서 소득확인증명을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추가로 적용했다.이트레이드증권에서 판매하고 있는 재형저축펀드에 가입하려면 홈페이지에서 가입자격 승인완료 후 펀드를 매수하여야 가입절차가 완료된다. 먼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소득확인증명서(2매 이상)를 신청한 후 발급받은 번호를 입력하여 가입자격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가입승인절차는 신청일 익영업일 오전 11시까지다. 승인 처리결과가 SMS 또는 유선으로 통보되면 온라인상에서 펀드매수절차에 따라 가입하고자 하는 재형펀드를 선택하여 매수 하면 된다.온라인 가입서비스와 함께 등기우편 접수와 영업점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등기우편으로 소득확인증명서가 접수된 경우에는 재형저축펀드에 가입의사가 있는 것으로 간주돼 회사에서 소득확인증명서를 보관하게 된다.이우철 이트레이드증권 팀장은 "재형저축펀드는 서민?중산층의 재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품으로 일반펀드 대비 저렴한 보수로 비용절감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다"며 "온라인 가입 서비스 운영으로 보다 많은 고객혜택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고객이 자신의 성향과 목적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총 27개의 다양한 유형의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재형저축펀드 및 가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www.etrade.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동사 PB센터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2428)를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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