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주요 공중파 매체인 KBS·MBC·YTN와 농협·신한은행의 정보전산망이 마비됐다. 현재 국가정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 방송통신위원회가 해킹 등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오후 3시 03분 현재 KBS의 인터넷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MBC·YTN·신한은행·농협의 홈페이지는 느린 속도로 접속이 가능하다. 방통위 내트워크 정책국 관계자는 "내부 전산망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정리되는 대로 브리핑을 통해 원인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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