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아시아경제 장승기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권 욱)는 임시회기 기간인 14∼15일 이틀간 영암 도포초교, 강진칠량중, 강진 전남생명과학고를 방문,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전남도교육청 주요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마이스터고 및 무지개 학교를 찾아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 효율적인 의정 활동 및 정책 대안 자료로 활용키 위해 실시했다.강진에 있는 전남생명과학고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 농축산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됐고, 영암 도포초교, 칠량중학교는 행복한 삶을 위한 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무지개 학교로 지정된 곳이다. 의원들은 교육 현장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진정한 마이스터고, 무지개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또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결여된 것을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교육과정을 분석해 이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만족도 조사를 통한 프로그램 개선을 강조했다.한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지방문에 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 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및 지역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활동 추진 방향, 당면 현안문제 등을 파악하고 업무 보고에 나선다.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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