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SBS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 했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는 전국 시청률 1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5.4%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또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과 0.1% 포인트만 차이나 박빙의 승부가 기대된다. 특히 두 프로그램의 시청률 기세가 어디로 기울어질지도 관심사다.이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개리와 송지효는 막대과자를 입으로 잘라 먹어 1.5cm 미만으로 남기는 '빼빼로 게임'을 펼치며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 선데이'는 11.8%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MBC '일밤'의 '아빠 어디가'와 '매직 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각각 14.2%,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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