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가맹점 신메뉴 경연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샤브샤브 브랜드 채선당(대표 김익수)은 지난 15일 중앙연구소에서 '2013년 채선당 가맹점 신메뉴 창작 경연대회' 2차 경연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 대회는 전국의 300여명 가맹점주에게 채선당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신메뉴 개발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월28일 접수를 시작으로 총 29개의 메뉴가 1차 심사를 거쳤고 본선인 2차 경연에는 6개팀이 진출했다. 2차경연 최우수상은 전북 익산점 박인홍 점주의 '불낙 샤브샤브'가, 우수상은 청주복대점 강창우 점주의 '불고기 월남쌈 샤브샤브'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상금 300만원,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채선당은 수상작 중 실제 상품화가 될 경우 추가적으로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염태선 채선당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경연을 통해 개발된 신메뉴가 실제 출시가 된다면 가맹본사와 가맹점주가 상생하며 성장해 나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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