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대구은행은 4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정보계시스템 고도화 컨설팅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올해 2월 선정된 한국 IBM이 수행하게 될 이번 컨설팅 작업은 현황분석 4주, 방향성 정의 4주, 전략수립 5주, 마스터플랜 수립 3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정보 분석 역량 확보, 정보 활용 극대화 등을 실현해 최적의 전략 및 비용의 효율적인 구축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세부 추진 과제로는 ▶실시간 통합 마케팅 고도화 ▶운영 CRM 고도화 ▶분석 CRM 구축 ▶마케팅 Hub 구축 ▶EDW 구축 ▶성과관리·융합정보시스템 등의 구축 ▶데이터 전략 체계 수립 ▶기술 아키텍처 고도화 및 빅 데이터 활용 ▶중장기 정보계시스템 발전전략 수립 등이다. 오는 6월까지 구체적인 수행전략 수립하고 개선과제 도출한다는 계획이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노미란 기자 asiaro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