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SBS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15일 소속사 측은 "걸스데이가 오는 17일 SBS '인기가요'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인기가요'는 지난 3일 씨스타19의 고별 무대에 이어 10일 2AM의 컴백 무대 등으로 오프닝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인기가요'의 한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변화는 시청들에게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결정"이라며 "메인급 가수의 오프닝 무대 배치는 풍성한 볼거리와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어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걸스데이 측 관계자는 "데뷔한지 3년 만에 발표한 첫 정규앨범 반응이 좋아서 사무실 분위기가 좋다"며 "음악방송에서 꼭 1위를 해보고 싶다는 멤버들의 소원을 이루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15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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