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최문기 카이스트 경영과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최 교수는 51년 경북 영덕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응용수학과를 마쳤다. 이후 카이스트 대학원 산업공학 석사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 1993년부터는 전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겸임교수, 1999년에는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지내다 2009년 3월부터 카이스트에서 경영과학과 교수로 활동했다. 대한산업공학회 부회장, GRID포럼 코리아 의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등을 지냈으며, 2008년부터는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2008년에는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대상'에서 정보통신서비스부문 대상을 받았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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