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삼성전자와 블랙베리가 미국 기업시장에서 한판 대결을 펼친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중 신제품 갤럭시S4를 들고 일반 고객시장을 넘어 기업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이 시장의 강자인 블랙베리가 새로 출시한 제품에 대한 주문을 받고 있다.블랙베리는 이날 미국에서 신제품 블랙베리 Z10에 대한 예약주문을 받는다. 삼성전자는 오는 14일 뉴욕에서 신제품 갤럭시S4 출시행사를 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이 이 제품으로 지난해 9월 애플의 아이폰5 출시 이후 스마트폰시장에서 밀렸던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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