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T&G는 '2중 가향' 방식을 통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담배 '에쎄 프레쏘(ESSE presso)'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에쎄 프레쏘에 적용된 2중 가향 방식은 필터에 가향을 하는 기존 방식에 더해 담배원료에 직접 향을 가해 제품 고유의 풍미를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황갈색 라인을 곡선으로 유유하게 표현해 깊고 그윽한 느낌을 담아냈다.에쎄 프레쏘의 출시로 전세계 초슬림 담배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KT&G 대표브랜드 에쎄의 국내 제품라인은 총 19개로 늘었다.임왕섭 KT&G 에쎄팀장은 "에쎄 프레쏘는 에쎄의 명성에 걸맞는 차별화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시도를 한 끝에 탄생한 제품"이라며 "이번 에쎄 프레쏘의 출시로 초슬림 담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본인의 기호에 따라 보다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에쎄 프레쏘는 타르 1.0mg, 니코틴 0.10mg이며,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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