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지난주 미국의 주택융자 신청건수가 7주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6일(현지시간)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지난 1일까지 주간 주택융자 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14.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던 MBA 신청건수가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전주에는 3.8% 감소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 금리는 3.77%에서 3.70%로 떨어졌다. 15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3.03%에서 2.96%로 하락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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