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쁘띠첼 '스퀴즈 자몽' 출시

매출 목표 100억원으로 잡고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할 것

▲쁘띠첼 스퀴즈 자몽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CJ제일제당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스퀴즈 주스 신제품 '스퀴즈 자몽'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6월 CJ제일제당은 100% 착즙 방식의 생과일주스인 '쁘띠첼 스퀴즈' 3종을 출시하며 주스 시장 진출에 나선 이후 스퀴즈 자몽으로 성장세에 탄력을 더하겠다는 전략이다.쁘띠첼 스퀴즈는 국내 유일의 100% 비가열 착즙 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자몽의 경우 지난해부터 웰빙, 다이어트 과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기존 주력 제품인 '쁘띠첼 스퀴즈 오렌지'와 더불어 매출을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쁘띠첼은 주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는 20일부터는 광고모델 김수현이 등장하는 새로운 TV 광고도 방영하며 마케팅도 강화한다.김영건 CJ제일제당 쁘띠첼 스퀴즈 브랜드 매니저는 "오렌지나 자몽 등 영양소가 많은 과일의 과육을 그대로 짜내 물조차도 첨가하지 않은 진짜 생과일 주스라는 특징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가족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주스라는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한편 CJ제일제당은 '쁘띠첼 스퀴즈'의 올해 매출 목표를 100억원 수준으로 잡고,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강화해 과일 주스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현주 기자 ecolh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