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미평동 소재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여수시지회 내에 마련"
지체장애인들의 편의시설 확대를 위한 지원센터가 여수시 미평동 소재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여수시지회 내에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여수시는 지난달 25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여수시지회에서 관계공무원과 여수시의회 최석규 의원, 여수지체장애인협회 고영수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여수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지원센터는 장애인이나 장애를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각종 건물에 마련되는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 촉진과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시 도면이나 재질, 설치동선 등에 대한 자문과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조사와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개선, 설치 및 이용방법 홍보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장애인 편의시설은 장애인 뿐만 아니라 노인과 어린아이, 임산부 등 비장애인에게도 편리한 시설물로 장애인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사회참여 폭을 넓혀줌으로써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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