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한류관광 이끌 '한류R&D'팀 꾸려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산하 경기관광공사가 '한류'(韓流)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공사 내 '한류 R&D 팀'을 신설했다. 4일 업무를 시작한 한류 R&D 팀은 ▲한류 관광자원 신규 개발 및 전략수립 ▲관광산업 융ㆍ복합 추진 ▲관광업계 및 시군과의 협력 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한류 R&D 팀은 오는 2017년 K팝 아레나 공연장 건립에 앞서 실질적ㆍ선도적으로 한류 콘텐츠를 개발하고 한류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꾸려졌다"며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돌파는 한류를 통한 국가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힘입은 것으로 이번 한류 R&D 팀 신설은 한류 문화의 지속ㆍ확산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국내 첫 K팝 전용 아레나 공연장 건설을 앞두고 한류관광 육성을 위해 한류월드 수변공원을 활용한 한류공연 유치, 도심 캠핑장 조성, 파주 출판단지 한글학당 개설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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