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광주도시공사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개발사업지구 내 60㎡∼85㎡ 이하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할 공동주택용지는 이전기관 직원 등 수요자 층을 겨냥한 면적으로 임대용지 5만258㎡와 분양용지 7만5648㎡다. 건축가능 층수는 최고 20층으로, 임대용지 698세대, 분양용지 1085세대까지 가능하다. 임대용지 공급 가격은 조성원가 60%인 128억원, 분양용지는 조성원가 90%로 288억원이다. 85㎡ 초과 분양용지 2필지는 수의계약으로 공급하게 된다.신청 접수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받는다. 신청자 중 순위별 일괄매입자를 우선계약자로 선정하고, 경합이 있는 경우 접수당일 오후 5시에 현장에서 추첨에 의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계약은 15일 체결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cc.co.kr)를 참고하고, 궁금한 사항은 062-600-6661∼4(분양보상팀)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3월초 이전기관 중 처음으로 우정사업본부가 개소식과 함께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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