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대통령의 와인' 최대 40%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3월1일부터 15일까지 직영 와인샵 와인타임(www.winetime.co.kr) 전점을 통해 대통령이 사랑한 와인 20여종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의 만찬주로 사용된 '파 니엔테 카버네 소비뇽'과 '울프 블라스 골드 라벨 샤도네이'는 20%가 할인돼 각각 23만2000원과 7만3000원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12병 한정 판매되는 파 니엔테 카버네 소비뇽는 미국 나파 밸리의 고급 와인으로 벨벳과 같은 부드러운 탄닌을 가져 여성적인 스타일이지만 동시에 스파이시하며 장기 숙성 잠재력을 가진 외유내강 타입의 와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취임식 만찬에서 쓰인 호주의 대표 화이트 와인 울프 블라스 골드 라벨 샤도네이는 24병 한정으로 선보이며 그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G20 정상회의 만찬주로 선보였던 '바소'와 '온다도로'도 각각 20%와 10% 할인된 10만8000원, 36만원에 판매된다. 특히 이 와인들은 지난해 유명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100점을 선사한 와이너리 다나 에스테이트의 제품으로 와인의 품질을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또한 2008년 오바마 미 대통령의 취임식 오찬에 쓰였던 '덕혼 골든아이 피노 누아'와 '덕혼 소비뇽 블랑'은 약 30%와 20% 할인돼 각각 12만원, 5만5000원에 판매되며, 2005년 APEC 정상회의 만찬 와인 '몬테스 알파 M'은 20% 할인된 15만6000원에 판매된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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