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드림스타트 아동 ‘겨울나들이’ 나서

[아시아경제 정채웅]초등학교 2·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실시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겨울 나들이를 나섰다.이번 겨울 나들이는 문화적 안목을 넓히고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2·3학년 30명과 함께 눈썰매 체험과 군립 하 미술관 관람을 실시했다.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지역 내 현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 미술관 관람 때는 문화해설사가 미술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재미있는 해설로 즐거운 전시 관람이 됐다.군립 하 미술관은 동강 하정웅 선생이 평생 수집한 미술품 2700여점을 기증해 개관한 것으로 월출산과 구림마을이 미술관 환경과 잘 어우러져 있으며 미술관 주변 도기박물관, 대동계사와 구림전통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영암군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을 통합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채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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