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지난 1월 초 개봉된 김래원 조안 주연의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를 마침내 다운로드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영화 다운로드 전문 웹하드 송사리는 "27일 오전 11시부터 '마이 리틀 히어로'의 인터넷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영화는 삼류 음악감독과 천재소년이 파트너로 만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가슴 벅찬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특히 영광역으로 나온 아역배우 지대한군의 때묻지 않은 순수하고 진실한 연기에 가슴 찡한 감동의 드라마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서글서글한 눈웃음과 허세 연기로 삼류 음악감독 역할을 천연덕스럽게 해낸 김래원의또 다른 작품들도 순위차트에 진입했다. 영화 '인사동 스캔들'과 '해바라기'가 각각 7위와 10위에 올랐다. 한편 현빈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여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머무르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패션쇼 오프닝을 진행하며 그의 차기작에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않는다'는 2011년 개봉된 임수정과 호흡을 맞춘 현실적인 멜로 영화로 온라인에서 다시금 주목 받으며 다운로드 순위 1에 올랐다. 어제 동료배우 한재석과 결혼발표를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박솔미가 주연한 영화 '바람의 전설'도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보영과 이수근이 더빙으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 도 오늘 다운로드 서비스가 시작 되면서 차트에 진입했다. 드라마 부문은 월화드라마 '마의' 가 3주만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동시간대 SBS ‘야왕’ 은 그 뒤를 이었고 3위는 TVN ’이웃집 꽃미남’ 이 이번주 종영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밖에 '광고천재 이태백', '오자룡이 간다', '7급 공무원'등이 상승세를 타며 순위권에 랭크됐다. 예능 부문은 SBS '힐링캠프'가 1위를 차지했다. 변함없는 아름다움으로 현재 드라마 ‘야왕’에서 매력발산 중인 배우 김성령이 출연하여 여배우로서의 삶과 아내로 사는 삶 등에 대해 진실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2위는 KBS2 '대공감토크쇼 안녕하세요' 가 출연가족의 뭉클한 가족애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온라인에서도 2위에 올랐다. 그 뒤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 3위를 차지했다. 이동욱과 한혜진이 출연한 아시아 레이스 2탄이 방영되며 재미와 웃음을 전달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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