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보건복지부 ‘드림사업단’ 선정

[아시아경제 정채웅]4년째 지역사회서비스…홈케어 사업단·다사랑 사업단 진행영암의 세한대(총장 이승훈·옛 대불대학교)가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드림사업단’을 운영한다.드림사업단은 지역 내 장애아동들의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장애아동의 기능 발달을 위한 부모교육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전문 물리치료사 또는 작업치료사가 집으로 방문해 의료건강관리 상담서비스, 기능발달훈련을 위한 부모 교육, 일상생활 기술향상 훈련, 기능적 전기자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사업은 만 18세 장애아동이나 일반 장애아동을 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국 가구 평균 소득 120% 이하인 장애아동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 및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최미순 세한대 산학협력단장은 “올해로 4년째 지역사회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노인 및 장애아동 가정이나 다문화 가정 등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드림사업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한대학교 드림사업단(061-469-1514~5)에 문의하면 된다.정채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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