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의 2월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 속도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2월 HSBC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4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는 1월 제조업 PMI 확정치 52.3은 물론, 2월 시장 예상치 52.2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2월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남에 따라 중국 경기 회복세에 대한 낙관론이 위협받게 됐다. 2월 HSBC 제조업 지수 확정치는 다음달 1일 발표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나주석 기자 gongg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