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개그콘서트'가 일요일 예능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는 19.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시청률의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다른 프로그램들은 '개그콘서트'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했다. '개그콘서트'는 새로운 코너와 신선한 아이디어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서는 최근 컴백한 가수 김태우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특히 김준현은 과거 김태우와 함께 활동했던 god의 박준형으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개그콘서트'와 같은 시간 방송한 SBS 주말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과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은 각각 9.8%와 6.0%의 시청률에 머물렀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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