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동영상 플랫폼 유스트림(대표 김진식)은 25일 오전 11시부터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을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한다. 유스트림 아리랑TV 공식 채널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치러지는 취임식 현장을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교포와 외국인 시청자를 위해 취임식이 진행되는 동안 영어 동시통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PC와 스마트폰에서 유스트림 홈페이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생중계’ 코너에 접속하거나 유스트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유스트림 아리랑TV 공식채널(//www.ustream.tv/arirangtv)을 이용하면 된다.유스트림 관계자는 “지난 1월 있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도 유스트림 내 미국 언론 및 정부기관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며 “실시간 중계가 전 세계적으로 가능한 유스트림의 생중계 기술 덕분에 우리 대통령의 취임식도 해외 많은 시청자들이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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