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애플제품의 조립업체로 유명한 팍스콘이 당분간 신규채용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애플 주가가 2% 가까이 하락중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시간 오전 8시10분 현재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1.9% 밀린 451.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애플의 종가는 459.99달러였다. 이에 앞서 시장에서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인 폭스콘이 아이폰5의 주문량 감소를 이유로 당분간 신규채용을 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규채용 중단 이유가 알려진 대로 아이폰5 때문인지에 대해서는 애플 측은 공식적인 확인 및 언급을 하지 않고있는 상태다. 현재 팍스콘의 중국내 근로자는 지난 2009년 80만명에서 최근 120만명으로 급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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