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황정음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황정음은 20일 오후 인천시 중구 운서동 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기자간담회에서 "걱정 많이 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다행이다. 의학드라마를 찍다와서 그런지 현장 오는 게 정말 즐겁다"고 말했다.그는 "'골든타임'도 즐거웠지만, 내가 찍어놓고 내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다"며 "사실 내가 연기한 건 보기 힘들다. 그런데 '돈의 화신'은 정말 재밌어서 기다려진다. 기분이 좋다. 나도 '돈의 화신' 팬이 됐다"고 밝혔다.이어 "방송 전까지 긴장을 많이 했는데 현장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라며 "현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 현장 분위기도 좋다. 열심히 잘 찍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드라마다. 강지환, 박상민, 황정음, 최여진, 오윤아, 김수미, 도지한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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