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 새청사진]삼성전기, 모바일 부품 등 핵심제품 시장 점유율 확대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삼성전기는 핵심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에도 역량을 집중해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이를 위해 삼성전기는 '학습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전'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기판, MLCC, 카메라모듈 등 주력사업 일류화 ▲신성장 동력 확보 ▲회사의 질적 경쟁력 제고를 중점 추진전략으로 선정,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LCR(칩 부품)사업부는 주력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태블릿용 하이엔드 부품 시장 선점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고용량, 고신뢰성 MLCC를 개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원가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사업부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OMS(광,모터)사업부는 고화소 카메라모듈의 양산 및 신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초박형 모터 중심으로 거래선을 다변화해 모터사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이밖에 ACI(기판)사업부는 신제품 개발과 고객사 확충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1위에 도전하고 모바일 부품 시장은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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