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육군 30사단서 '금융상담' 행사 실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금융감독원은 13일, 14일 이틀간 육군 30사단과 예하부대에서 600여명의 장병을 상대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금감원은 금융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군 장병들이 금융지식 부족으로 금융사기 및 불법사금융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피해사례 및 대응요령 등을 소개됐다. 아울러 금감원은 현장에서 일부 군 장병들을 상대로 신용관리 등에 대해 일대일 개별상담도 실시했다. 이기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군 장병들이 오늘 행사를 통해 금융사기 및 보이스피싱 예방과 관련한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군부대를 상대로 맞춤형 금융상담 행사를 확대해 군 장병들의 금융애로 해소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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