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방용품 반값 판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연중 최대 규모인 30억규모의 주방용품 대전을 연다. 이마트는 이번 주방용품 대전을 위해 6개월전부터 대량매입·병행수입등을 통해 원가를 낮췄을 뿐 만 아니라, 자체마진 감소로 판매가격을 낮췄다.주요상품으로는 이마트 바이어가 제조단계에서부터 프랑스 테팔 본사와 협의를 통해 단독으로 수입한 상품인 테팔 매직핸즈(5P) 세트를 5만4500원에, 테팔 주디 프리퍼런스 상품 3만4900원에 판매하는 등 대량매입을 통해 가격을 30~50% 저렴하게 판매한다.또한 휘슬러의 이맥스 클래식(26cm,28cm) 2종을 3만2800원과 3만9800원으로 기존 가격대비 42% 할인해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병행수입을 통해 가격을 낮춘 영국 명품 식기브랜드인 포트메리온 커피잔 6인조 세트를 백화점 가격대비 30% 저렴한 13만9000원에 1000조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한편 불황에 저렴한 가격으로 주방용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WMF 칼블럭세트를 6만9000원, WMF 후라이팬을 2만원에 판매하는 등 브랜드 최종상품 처분전을 열고 총 1만 2000점의 상품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김태곤 이마트 주방용품 담당 바이어는 “매년 2월은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주방용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점이다.”며, “특히 봄철 집단장을 앞두고 주방용품을 구매하는 주부들을 위해 다양한 주방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저렴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연중 최대 규모로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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