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에서 발렌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엘소드’에서는 ‘월리와 초콜릿 공장을 막아라!’라는 이벤트를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유저는 월리와 초콜릿 공장 스페셜 던전에 접속해 제한 시간 내에 몬스터를 파괴하면 승리할 수 있다. 성공한 유저에게는 인기 아이템을 무작위로 획득 가능한 큐브를 제공한다. 게임 속 캐릭터 엘소드와 아이샤, 엘소드와 이브의 삼각관계를 담은 영상을 엘소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선호하는 커플에 투표하고 댓글을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와 ‘파티쉐 아바타 풀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25일까지 진행한다.‘아틀란티카’에서는 성룡, 권상우 등이 출연하는 액션대작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과 함께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게임 내 보너스 몬스터를 사냥하면 당첨 여부를 즉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 응모권을 지급하며, 이벤트에 당첨된 유저들에게는 '차이니즈 조디악' 영화 예매권(1인 2매), 외식 상품권(VIPS), 초콜릿, 케이크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삼국지를 품다’에서는 21일까지 특정NPC를 통해 일일퀘스트(달콤했던 옛사랑의 추억)를 완료하면 ‘왕씨의 강화 이용권’, ‘난세의 증표’ 등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고, 발렌타인데이 당일 특정 시간 동안 경험치 2배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물 하단에 ‘솔로여서 좋은 이유’를 댓글 형태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도브밀크초콜릿’ 기프티콘을 선물한다.‘사이퍼즈’에서는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달콤살벌 초콜릿 서바이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모은 'BP(버닝 포인트)'로 좋아하는 사이퍼에게 초콜릿을 선물할 수 있으며, 사이퍼에게 초콜릿을 선물한 누적 일수에 따라 다양한 '부스터' 아이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14일부터 21일까지, 보스 몬스터를 무찌른 후 얻을 수 있는 발렌타인 초콜릿을 모아 마을 주민 NPC(Non Playable Character)들에게 가져가면 다양한 효과가 추가된 특별한 초콜릿과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람의 나라’에서는 14일부터 27일까지 이벤트 캐릭터를 통해 다른 유저와 커플을 맺은 후 게임 속 커플매니저를 찾아가면 ‘추가 경험치’, ‘재생축복효과’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마지막으로 ‘에버플래닛’에서는 14일부터 21일까지 게임 내 ‘마이플래닛의 샘물’을 통해 ‘이벤트 가구’, ‘칭호’ 등 다양한 아이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발렌타인 초콜릿’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칭호 획득 후 스크린샷을 찍어 게시판에 올린 유저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피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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