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설 연휴가 끝난 지난 12일 구례읍 신월리 신촌마을에서 구례잔수농악보존회(회장 김용현) 주관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1-6호인 구례잔수농악의 제만굿, 마당밟이, 판굿 등이 신명나게 펼쳐졌다.
제만굿은 매년 정월 초사흗날 농악대가 오전 10시부터 마을의 당산을 돌면서 굿을 하는 형태로 이를 마친 후에는 농악대가 마을의 각 가정집을 다니면서 액을 물리치기위한 마당밟이를 하며, 이것이 끝난 후에 전 마을 사람들이 동참하는 판굿으로 이어진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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