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지난 9일 스리랑카와의 문화 및 인적교류 확대에 기여코자 동참한 '스리랑카 65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티샤 위제라트네 주한 스리랑카대사(왼쪽 네번째)와 박종림 외환은행 외국고객마케팅 팀장(왼쪽 세번째), 한상한 외환은행 이태원지점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9일 주한 스리랑카대사관이 주최한 스리랑카 65주년 독립기념일 행사를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스리랑카 교민들과 한국 단체, 개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스리랑카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고 스리랑카 전통 공연단의 무용공연 등을 관람했다. 외환은행은 스리랑카 65주년 독립기념일 행사 후원사로서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스리랑카 교민을 비롯한 내외국인 행사 참가자에게 외국인전용 통장 개설,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서비스, 스마트폰을 이용한 글로벌 뱅킹 서비스 등 외환은행의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한편 외환은행은 지난해 태국,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등 현지 국가 출신의 귀화인 마케터를 채용하고 외국인 근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해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은행은 "향후 기타 국가의 귀화인 마케터 채용 확대와 다양한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외환은행만의 글로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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