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스마트폰 앱으로 '똑소리' 나게

명절 음식 요리법부터 차례상 차림 방법, 절차, 기본 예절까지 안내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3일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지만 이제 갓 결혼한 초보 며느리들은 덜컥 겁부터 난다. 차례상에 올릴 요리는 셀 수 없이 많고, 상차림 방법은 얼마나 복잡한지 음식 준비부터 차례상 차리기까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리법부터 차례상 차림 방법, 차례 절차, 기본 예절까지 한 번에 배울 수 있다. 초보 며느리라도 똑소리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9일 소개한다.'올댓 명절요리'는 인터넷에서 요리로 이름을 떨쳤던 파워 블로거의 조언을 통해 설 음식과 요리법을 알려준다. 산적, 동그랑땡, 동태전, 두부전 등 설에 만들어야 할 명절 음식과 약밥, 수정과, 식혜 등의 명절 간식을 소개한다. 요리를 할 때 필요한 재료와 조리법도 설명한다. 설에 남은 음식으로 또 다른 요리를 하는 방법까지 알려줘 설 이후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앱이다. '1만개의 레시피'도 유용하다. 이 앱은 상황별로 다양한 카테코리로 나눠져 있는데 명절 음식 카테고리에서는 도라지 나물, 동태전, 만두, 산적, 떡국, 수정과·식혜 같은 전통음료 등 총 460건의 명절 레시피를 소개한다. 명절 음식 말고도 손님접대, 특별한날, 영양식 등의 카테고리에서 요리법을 설명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가족, 친지들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할 수도 있다.'2012 차례상 차리기'는 설 차례상 차리는 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차례상을 5개의 열로 나누고 소적, 육적 등 어려운 한자어를 두부전, 고기전 등 쉬운 말로 바꿔 상차림 방법을 알려준다. 실수하기 쉬운 내용에는 '+1' 표시를 더해 사용자들이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차례상 차리기'도 유용하다. 이 앱은 '차례 상차림', '차례 절차', '설과 추석의 유래', '기본 예절' 등 4개 카테고리로 분류됐는데 차례 상차림은 차례상 차리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소개한다. 차례 절차는 차례 준비 방법부터 차례 지내는 순서를 알려준다. 설과 추석의 유래와 상식은 전통 및 유래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기본 예절은 대님 매는 법, 옷고름 매는 법 등의 한복 예절도 자세히 안내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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