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14일까지 이마트 전매장에서 발렌타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는 경기불황 여파로 밸런타인데이에 프리미엄형 선물과 저가형 선물로 양분화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수입초콜렛 내 해외직소싱 물량을 2배가량 늘리는 한편, 일별 한정 상품을 준비해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할인판매한다. 또한 이마트는 롯데, 해태, 크라운 등 제조사별로 초콜렛 2만5000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000원 에누리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주요상품으로는 벨지안트러플(200g*2개)이 9980원, 미니자유시간(760g)이 1만1200원을 준비했으며 이외에도 램브란트·반고흐 등 화가의 명화가 그려져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명화초콜렛(102g·5000원), 벨기에 노블줄리에타(200g·9630원)이나 네덜란드 스틴랜드 하트 초콜릿(150g·3130원), 독일 메르씨 레드(250g·5240원) 등 유럽 직소싱 초콜렛등을 함께 선보인다. 김상범 이마트 초콜렛담당 바이어는 "해외여행 등이 대중화되면서 해외 초콜렛이나 과자에 대한 수요가 함께 늘어 실속형으로 마트에서 수입초콜렛 등을 찾는 알뜰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럽직소싱물량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