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찾아가는 '금호동 재활물리치료실'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금호동 출장 재활물리치료실 이전 운영"" 의료취약계층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전남 광양시 도시보건지소는 의료취약계층에 재활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설한 '금호동 재활물리치료실'이 구)금호동사무소에서 올해부터 현)주민자치센터(2층 202호실)로 이전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재활전문의와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운영진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주민자치센터로 찾아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활물리치료 서비스에 온 힘을 쏟고 있다.'금호동 재활물리치료실'은 65세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치료효과를 높이고 삶에 대한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적외선 치료기, 무릎훈련기, 골반교정기 등 30여종의 장비를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특히, 재활전문의의 진료와 처방에 따라 운동물리치료 및 재활기능훈련 등 자가운동법 교육을 통해 기능회복 및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도시보건지소 관계자는 “재활치료를 마치고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입가에 흡족해 하시는 모습은 운영진들에게 큰 보람이다”며 “앞으로도 재활물리치료실이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보건지소 재활보건팀( 797-4824, 4834)으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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