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블룸버그통신은 스위스 2위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의 지난해 4분기 순익이 3억9700만스위스프랑(약 474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보도했다. 이는 6억3700만프랑의 손실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개선된 것이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6억4760만프랑에는 미치지 못했다. 모건스탠리의 휴 반 스티니스 애널리스트는 "전년에 비해 안정된 금융시장과 은행의 구조조정 노력 등에 힘입어 크레디트스위스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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