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강동수 소방관 사회적 의인 선정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신한생명은 7일 강동수 소방관(마포소방서)을 ‘2013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했다.강 소방관은 2008년 8월 은평소방서 녹번 119안전센터에서 근무당시 은평구에 있는 나이트클럽 화재현장에 탱크차 경방요원으로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진화과정에서 부상자를 발견하고 구조활동을 진행하다 어둠속에서 알수없는 낙하물에 허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진단’을 받아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공무상 요양승인대상자가 됐다.가족은 본인을 포함해 총 5인이다. 특히 아들 2명이 모두 청각장애로 재활치료 및 보청기 구입 등 진료비 지출이 많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신한생명은 강 소방관의 안정적인 경제생활 지원을 위해 신한생명 무배당VIP즉시연금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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