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제수용품이 대형마트 일반제품 보다 싸다?'

초록마을, 전국 340여개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치노한경 설 제수용품 특별전 진행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초록마을은 9일까지 전국 340여개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친환경·유기농 설 제수용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명절 때면 가격이 오르는 제수용품과 관련해 친환경·유기농 인증 및 국내산 채소류, 청과류, 곡류, 육류, 수산물 등 총 80여개 제수용 품목에 대해 최대 25%까지 할인한다.초록마을은 제수용 필수 19대 품목은 대형마트 일반제품보다 약 15% 저렴한 것으로 분석했다. 사과, 무, 한우산적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면 대형마트 대비 약 30%까지 저렴하다고 설명했다.이도헌 초록마을 생산기획본부 본부장은 "명절 때만 되면 가격이 널 뛰는 제수용품 떄문에 명절 준비를 할 수밖에 없는 소비자들의 부담 또한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정부가 고심하고 있는 명절 물가 안정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협조방안의 일환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현주 기자 ecolh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