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넥센타이어가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부진한 실적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5일 오전 9시23분 현재 넥센타이어는 전일대비 1.21% 하락한 1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만21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이날 임은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넥센타이어가 어닝쇼크 수준의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준 1만5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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