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일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지겠다. 낮 기온은 서울 0도를 비롯해 청주와 대전 3도, 대구 6도, 부산 9도에 머물며 예년 기온과 비슷하거나 2~3도 가량 낮겠다. 저녁에는 중북부 지방부터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늦은 밤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4일 오전까지 이어져 중부지방에는 최고 10cm, 많은 곳은 15cm이상 폭설이 쏟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월요일인 4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리다가 오전부터 서울, 경기 지방을 시작으로 점차 개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2도가 되겠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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