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9개월여 만에 3만원을 넘어서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30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3.75%(1100원) 상승한 3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3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5월 8일(종가 3만200원) 이후 처음이다.이날 2만9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4.4분기 양호한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제거됐고 2013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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