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나로호 뷰 포인트, 응원인파로 또 다시‘술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시 화정면, 남면 도서지역과 여수해상 등' 우리나라의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KSV-I)가 30일 세 번째 도전에 나섬에 따라 여수지역 주요 나로호 관망지를 찾는 응원인파로 또 다시 술렁이고 있다.여수지역 나로호 마지막 발사 관망지로는 여수시 화정면, 남면 도서지역과 여수해상 등이 꼽힌다.이들 지역 내에서도 섬 지역은 화정면 사도와 낭도, 상·하화도, 개도, 남면 금오도, 안도, 연도 등이, 육지로는 백야도와 화양면 장수리 일원이 우주위성발사 뷰 포인트로 알려져 있다.등산과 함께 관망하려면 화양면 원포 봉화산과 화정면 백야도 백호산, 섬지역은 금오도 대부산과 화정면 개도 봉화산 등이 적당하다.여수시는 나로호 마지막 발사를 기념해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백야도 우주발사 관람장소에 관광안내소 설치와 주차안내 요원을 배치해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마지막 나로호 발사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섬, 육지, 해상 등에서 다양하게 관망할 수 있는 여수에서 가족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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