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이 여성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3억원을 기탁한다.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여성 지원 프로그램에 지정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립을 희망하는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의 직업 교육 및 카운셀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첫 인연을 맺은 후, 12년째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왔다. 2006년 12월 연말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을 위한 파트너십을 본격화했다. 특히,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우동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상무는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누리고, 더 나아가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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