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에게 종로관광엽서 무료 배포

북촌, 한양도성, 이화동 벽화마을 등 종로를 대표할 수 있는 주요관광지를 테마로 관광엽서 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종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관광엽서 6종을 25일부터 관광객들에게 무료 배포한다. 종로관광엽서 무료배포는 종로구가 지난해 11월 한옥관광 활성화를 위해 북촌에 개관한 '한옥체험살이 안내센터' 개관기념 첫 이벤트다. 북촌, 한양도성, 이화동 벽화마을 등 종로를 대표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를 테마로 한 작품으로 제작된 이 엽서들은 종로를 찾은 관광객들이 여행지의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달 초 제작됐다.

종로 관광엽서<br />

이 엽서들은 재동에 위치한 한옥체험살이 안내센터(북촌로 20-27)와 가회동의 북촌전통공예체험관(북촌로12길 24-5)에서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종로에서의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실제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엽서를 보냄으로써 자연스럽게 종로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종로구는 관광엽서를 1800매 제작, 소진시까지 배포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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