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특선 S-1호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CJ제일제당은 설 선물세트 트렌드를 '중저가'와 '실속형'으로 내다보고 2만~5만원대의 선물세트 품목의 비중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CJ제일제당은 설 선물세트 종류를 기존 설 대비 15% 정도 확대한 130여종의 선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명절 선물세트 베스트셀러 '스팸세트'의 경우 9년 연속 캔햄 카테고리 선물세트 1위에 걸맞게 '스팸단품세트', '스팸고급유세트', '스팸복함세트' 등 구성을 다양화했다. 가격대도 1만원대부터 7만원대까지로 구성했다. 식용유 세트도 실속형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1만원대 전략 세트 종류를 지난 설 대비 대폭 늘렸다.CJ제일제당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팸, 고급유, 참치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구성된 특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김병규 CJ제일제당 선물세트 총괄 부장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 설 선물세트 트렌드도 '중저가'와 '실속형'이기 때문에 2만~5만원대 중저가이면서도 실용적인 세트 판매를 위해 영업현장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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